4일 이가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누리꾼들과 미국 여행 정보와 관련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총경비가 궁금합니다!'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가흔은 구체적으로 926만 5563원을 썼다고 답했다.
이가흔은 "저는 해안가 따라 (자동차) 뚜껑 열고 드라이브해 보는 게 너무너무 로망이라 좀 과분한 차를 빌려서 경비가 좀 깨졌다"며 "쇼핑도 괜히 거기가 싼 것 같아서 좀 했다"고 설명했다.
이가흔은 "쇼핑도 괜히 거기가 싼 것 같아서 좀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난한 차에 쇼핑을 안 한다고 감안하면 2주 기준 400만원~500만원 정도 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가흔은 SNS를 통해 미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슈퍼카를 탄 사진을 올리며 "뚜껑 열고 여유로운 척하지만 사실은 창문 깨부수고 물건 도난당할까 봐 노심초사하는 현실"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가흔은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하트시그널' 역대 출연자들의 만남을 담은 채널A '프렌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