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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 4월 9일 결혼

우리는인생 2022. 3. 10. 15:34

방송인 붐이 오는 4월 9일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일 소속사 스카이이엔엠은 "붐이 오는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붐과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으며,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가 조심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 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붐은 지난 1997년 가수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다수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패널로 활약했으며, 2017년부터 SBS 라디오 ‘DJ붐의 붐붐파워’ 진행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와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걸출한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MBC ‘구해줘 홈즈’, TV조선 ‘개나리학당’, Mnet ‘TMI SHOW’ 등에서 왕성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