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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신호등' 저작권료 어마어마

우리는인생 2022. 3. 13. 12:05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무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신호등'이 너무 대박이 나서 '제2의 벚꽃 연금'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저작권료가) 어느 정도냐"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이무진을 향해 "작년 신인상을 휩쓸고 음악방송 1위, 광고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

​이무진은 "받고 나서는 상상 이상의 금액이 들어와 버려서 제대로 쓰질 못했다"며 "일상과 달라진 게 없다가 처음으로 플렉스한 게 아버지 차"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무진은 자신을 위해 쓴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 이후로 크게 쓴 거는 없는 거 같고, 최근에 하루 세끼 배달 다 시켜 먹는 재미에 살고 있다. 배달비는 일부러 안 본다"며 "옛날에는 배달비 싼 거 찾고 소소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쿠폰? 필요 없지'하면서 배달비 신경 안 쓰는 재미에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무진은 에어컨 줄에 빨래를 걸어놓던 원룸에서 최근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히며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이무진은 첫 리얼 예능 촬영이 어색한 나머지 제작진에게 "지금 머리 감냐. 이렇게 입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원래는 어떻게 씻냐"고 묻자 이무진은 "다 벗고 씻는다. 실오라기 한 올 안 걸치고 씻는데"라며 당황스러운 눈빛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무진은 혼잣말에도 음가를 붙여 노래 부르듯이 흥얼거리거나 스케줄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끊임없이 노래를 불렀다. 이무진은 이후 서울대 오케스트라와 서울예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촬영을 위해 동기들을 만났다. 이무진은 동기들과 짐을 옮기고 악기 등을 세팅을 하고 즉흥 콘서트를 보여줬다.

https://youtu.be/IgzbIFHQh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