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을 필두로 그룹 씨스타가 완전체로 뭉쳐 '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지막 방송을 장식했다.
소유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에 효린, 보라, 다솜과 함께 씨스타 완전체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우리들의 여름날을 정말 뜨겁게 시원하게 행복하게 해줬던, 여름 하면 떠오르는 그 노래의 주인공. 5년 만에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여준 그룹"이라며 씨스타를 소개했다.
씨스타는 '나혼자', 'Loving U (러빙유)', 'SHAKE IT (셰이크 잇)', 'Touch My Body (터치 마이 바디)' 등 여름에 특히 큰 사랑을 받아온 주옥같은 댄스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유희열은 "씨스타 완전체를 600회에서 함께 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네분 모두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랑했던 노래 'i swear'을 들으며 인사하겠다"고 마무리 멘트를 했고, 씨스타는 "지금까지 씨스타였습니다!"라며 5년 만의 단체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