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영숙이 올린 글로 인해 광수와의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5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행한 일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고 행복한 일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라는 문구를 적은 다이어리 일부를 공개했다.
이 글을 적은 날짜가 '부부의 날'인 5월 21일로부터 정확히 1주일 전이었던 점, 영숙이 최근 명품 C사 가방 선물을 인증한 것 등으로 그가 광수와 럽스타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기 때문.
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순한 럽스타일 뿐 결혼까지는 아닐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옥순이 운전석에, 영숙이 보조석에 앉아 있는 가운데, 숨 막히는 침묵이 이어지자 3MC는 “우와, 무서워!”, “이 투샷 뭐야”, “먼저 말 거는 사람이 지는 거야”라며 과몰입했다. 폭풍전야 속 영숙은 “캔디 먹을래요?”라며, 광수의 여자친구처럼 멘트를 던졌다. 이에 옥순은 “그거 내가 준 거야”라고 받아쳤다. 한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