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하니는 8월 13일 개인 SNS에 "함께 한 시간을 함께 한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다는 기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멤버들의 완전체 근황에 팬들은 "10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멤버들", "너무 아름다운 우정" 등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EXID는 2012년 하니, LE, 정화, 해령, 다미, 유지 등 6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며 해령, 다미, 유지가 탈퇴한 후 혜린, 솔지가 합류하며 5인조로 개편됐다.
'위아래'가 역주행하면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아예', '핫핑크', 'L.I.E', '덜덜덜'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19년 다섯번째 미니앨범 'W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E&YOU'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하니는 지난 6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