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최종선택을 앞두고 열애와 결혼설 등 각종 스포일러가 나돌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건 광수와 옥순, 영숙의 최종선택이다. 마지막까지 아리송했던 광수의 마음으로 인해 이들의 삼각관계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예고편에서 광수는 "너 때문에 참 많이 울었다"라고 한 뒤 최종 선택 직전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들끓게 했다.
최종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설'들이 돌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각관계 중심에 있는 9기 옥순과 6기 영수의 스티커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현재 방영 중인 9기의 광수와 옥순, 영순의 삼각관계는 그 여느 드라마보다 높은 긴장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시청률도 높다. 지난 10일 방송은 닐슨미디어 집계 결과, 평균 3.8%(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4.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