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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kg 배우 손보승 다이어트

우리는인생 2022. 3. 15. 17:18

SBS ‘펜트하우스’, JTBC ‘알고 있지만,’, OCN ‘구해줘2’ 등에 출연해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손보승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배우 손보승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손보승은 15일 다이어트 전문 업체를 통해 현재 체중이 145kg이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렸다.

중학생 이후로 100kg 이하로 체중이 내려간 적이 없다고 밝힌 손보승은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양한 배역을 경험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해 온 역할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역할만 했었는데 배우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배우로서의 인생을 살 거라면 체중을 빼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고 혼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멋지게 슈트를 입고 촬영을 해 보고 싶다”라며 감량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결혼을 준비중인 연인과 2세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보승은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많이 같이 놀아주고 싶고 더 건강한 아빠의 모습,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999년생인 손보승은 이경실의 아들로, 배우 데뷔 전 어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정식 데뷔한 그는 '구해줘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