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씨가 현재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1년 여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
최성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2일 "최성국이 비연예인 여성과 1년 여간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최근 여자 친구의 집으로 내려가 인사를 드린 상황"이라며 최성국을 향해 "함축적으로 축하한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최성국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우정을 쌓은 강수지, 김도균, 김광규 등 절친들에게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 측근은 인터뷰를 통해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지닌 미모의 여성분으로 최성국 씨가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 여성분은 부산에 거주 중인데,
최성국 씨는 장거리 연애임에도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최성국 씨가 365일 중 거의 360일을 만났다고 할 만큼 애정이 깊어 보인다"며 최성국의 연인에 대해 밝혔다.
1995년 SBS 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최성국은 개성 있는 마스크와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색즉시공'을 계기로 '낭만자객',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구세주',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시트콤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등에서 독보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의 짐캐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7년 SBS '코미디 전망대'에 보조 MC로 출연해 남다른 재치와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반가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