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캐프리오는 4년 간 사귄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5)와 얼마 전 결별했다.
'마의 25살'을 못 넘기고 연인과 결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톱모델 지지 하디드와 사귄다는 보도가 나왔다.
1974년생인 디카프리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9년 모델 지젤 번천을 시작으로 수많은 25세 이하의 금발 여성과 교제했으나, 모두 약속이나 한 듯 26살이 되기 전에 헤어졌다. 이 때문에 디카프리오의 연애를 두고 '마의 25세'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특히 4년간 만남을 이어 온 23살 연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최근 결별하며 다시 '마의 25'세가 회자됐다. 1997년생인 모로네 또한 25살이 되는 올해 6월을 넘기지 못하고 디카프리오와 헤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2015년부터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 2020년 딸을 출산했다으나 지난해 결별했다.
지지 하디드의 경우 1995년생으로 만 27세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남을 가질 경우 '25세 법칙'이 깨지게 된다. 다만 많은 네티즌들은 지지 하디드가 만나온 남성들이 디카프리오와는 거리가 먼 남성들이 많았기 때문에 단순한 루머로 취급하고 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