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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진아름 7년 열애 끝에 결혼

우리는인생 2022. 10. 7. 07:55

배우 남궁민(44)과 모델 진아름(33)이 7년 교제 끝에 부부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축가를 부르고, 배우 정문성이 사회를 본다. 청첩장에서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약속의 자리에 함께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청첩장 미지참 시 입장이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2016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7년째 사랑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 "인생의 뜻깊은 첫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남궁민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천지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했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 예능에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