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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이정재 회당 출연료 10억(진행)

우리는인생 2022. 10. 11. 20:16

배우 이정재(50)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최고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게임2 제작사 싸이런픽쳐스는 이정재의 회당 출연료가 10억원에 달한다는 보도와 관련 "아직 (이정재와 출연료) 협상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며 "시즌2 극본 작업이 한창인 만큼,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즌1처럼 9부작으로 제작 시 이정재의 총 출연료는 9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 배우 사상 최고가다. 이전까지 한류스타 김수현이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날'(2011) 회당 출연료 5억원으로 최고 대우를 받았다. 전지현과 송중기는 회당 2억원선, 이병헌은 약 1억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시즌1이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한국 제작진은 넷플릭스와 속편과 관련된 제작비, 수수료, 인센티브 등 스태프 및 배우들의 보상과 관련한 논의를 오랜 시간 진행했으며, 넷플릭스는 한국 제작진의 의견을 최대한 받아들였습니다.

​넷플릭스와 제작사 싸이런픽처스, 배우 측은 애초 제작비에 배우 개런티가 포함됐는데, 이와 별도로 주연들의 몸값이 높아질 경우 순수 제작비가 줄어드는 탓에 별도로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정재, 이병헌 및 주연진들 개런티를 제외한 제작비는 약 1000억 원 규모입니다. 각 세계 지역에서 홍보 프로모션이 시작되면 제작비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