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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재혼 남편, 3천억대 자산가

우리는인생 2022. 10. 14. 16:1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재력가 남편 정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성경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결혼했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다"며 "코로나19 시국이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 여름이 돼서야 웨딩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많은 분들의 축하 감사하다"고 썼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김성경의 남편이 운수업 대표로 알려졌다. 확인해보니 이분의 회사 가치가 2000억에서 3000억 수준이더라. 상당한 자산가다”라며 “어릴 때부터 부유하게 자랐고 지금 하고 있는 업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2대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롯데 시그니엘에 차려졌다. 잠실에 있는 주상복합공간이다”며 “조인성을 비롯해 클라라가 사는 곳이다. 분양가가 42억 원에서 380억 원 정도 된다. 워낙 비싼 가격이라 잘 안 팔려 2017~2018년에 분양했는데 올해 완판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성경은 신랑에 대해 “제가 결혼한 사람은요 방송 30년 차 중견 아나운서인 저의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며 “무엇보다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고 세상을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저와 비슷한 사람이다.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