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미술관에서 열린 제11회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고소영은 장동건의 팔짱을 끼었으며, 두 사람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영화 교육과 복원 프로그램, 유명 감독 등의 초청 강연 등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다. 지난해에는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나란히 공식석상에 참석한 것은 지난 8월, 고소영의 주얼리 브랜드 런칭파티 이후 3개월만이다. 턱시도와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단장한 부부는 포토월에서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장동건은 올해 초 TV조선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현재 허진호 감독 영화 ‘더 디너’(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고소영은 주얼리 브랜드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