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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현숙

우리는인생 2022. 11. 11. 08:07

'나는 솔로' 첫날, 현숙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상철에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현숙은 정작 자신에게 다가선 사람은 상철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상철은 다 같이 모인 술자리에서도 영숙에게 말을 걸거나 다정하게 시선을 맞췄다.

현숙은 “저는 상철님 선택했는데, 상철님은 한 분만 보시더라고요? 한 곳만 봐서 아쉬웠어요”라며 “자신 있어요. 뺏어올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철은 “차분하시고 여성스러우신 것 같다. 5분 동안 어색할 줄 알았는데 되게 잘 통했다”라며 영숙과의 시간을 회상했다.

상철은 영숙이 설거지를 하는 것에 함께 거들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에 현숙은 “저는 상철님. 여전히 상철님이다. 첫인상부터 상철님이다. 가장 아이디얼한(이상적인)배우자다. 다른 곳을 보고 있으니까 정말 씁쓸하다”라며 마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