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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

우리는인생 2022. 11. 18. 19:57

공승연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고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대원 송설로 분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공승연은 극 중에서 태원 소방서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다 읽었다, 그만큼 저희 드라마가 속도도 있고 탄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를)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김래원 오빠가 나왔는데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었다, 많이 배웠다"라고 함께 한 소감도 덧붙였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그의 언니 공승연이 출연한 드라마를 한번도 완주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승연은 동생인 정연도 '소방서 옆 경찰서'는 모두 다 볼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진짜 100% 확신한다, 완주 가능하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저희 배우들이 모여있을 때 동생을 게스트로 초대했다"라며 "동생이 래원, 호준 배우를 알게되니 드라마를 더 궁금해했다"라고 덧붙였다.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