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박수홍 씨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박수홍 씨는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23살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박경림, 김수용, 김국진, 김용만, 지석진, 유재석, 손헌수, 붐,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김호중 씨 등이 참석했다.
사진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서로를 바라보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담겼다. 박수홍은 사진에 아내의 SNS 계정을 직접 태그해 관심을 모았다.
박수홍 아내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과 동시에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박수홍과 결혼식 때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수홍과 23세 연하 김다예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김씨와 4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코로나19와 각종 송사가 겹치면서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