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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서하얀, 결혼 관련한 일화

우리는인생 2022. 4. 5. 07:42

임창정이 18세 연하 아내 서하얀과의 결혼과 관련한 일화를 풀어놓는다.

임창정의 회사로 동반 출근한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업무 스타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업무에 몰입해 쉴 틈 없이 바쁜 서하얀과 달리 출근과 동시에 '아티스트'로 변신한 임창정은 회사 내 편의시설을 즐기기 바빴다. 

임창정은 직원 회의 중 황당한 제안을 늘어놓아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결국 참다못한 서하얀의 인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는데. 살얼음판 같은 서하얀의 낯선 모습에 직원들마저 말없이 눈치만 보았다는 후문이다.

서하얀은 이혼 경험과 세 아이가 있던 임창정과의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를 밝혔다. 서하얀은 임창정에 대한 믿음은 물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사연을 고백했다고. 어렵게 털어놓았다는 서하얀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세 아들에게 ‘이모’에서 ‘엄마’로 불린 첫 순간을 회상했다. 서하얀은 “인정받은 것 같아 벅찼고 책임감이 생겼다”라며 진심 어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본인도 어린 나이었는데 대단하다”라며 깊게 몰입했다는 전언.

또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정적과 한숨으로만 가득했던 상견례 당시를 떠올려 이목을 끌었다. 임창정은 “처가 식구들이 눈으로 욕하는 것 같았다”며 웃픈(?)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결사반대‘를 외치던 처가를 설득할 수 있었던 필살 전략까지 밝혔다. 임창정은 어떻게 처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하얀의 과거 직업은 항공사 승무원, 요가 강사였다. 두 사람은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올해 나이 50세인 임창정은 결혼 후 7년만에 전부인과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아내 서하얀과 재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8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