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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난 스스로 고독을 선택했다"

우리는인생 2022. 4. 15. 13:29

14일(현지시간) 이지연은 소셜미디어에 "난 스스로 고독을 선택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에서 그는 흔들렸으나 카메라를 뚜렷하게 응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어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이라고 글을 마쳤다.


2월 15일 이지연은 "헤어진 엑스와 좋은 친구 되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헤어진 연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친절한 말로 서로에게 용기를 주기. 미래 지향적인 대화하기. 운동 함께 하기. 가끔 외식 함께 하기. 억지로 정 떼려 하지 않기. 진정 행복하길 기도하기. 더 멋진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기"라는 글로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지연은 1987년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1992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했지만 2008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요리에 매진하며 요리연구가로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