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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전 야구선수 이대형과 핑크빛

우리는인생 2022. 4. 18. 16:15


김숙의 드문 사심 노출에 전현무는 “진짜 적응 안 된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대형은 4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관리된 명품 복근으로 자기 관리를 과시했지만 27세의 보디빌더 출신 막내 셰프 유연식을 상대로 만나 패배했다. 이대형은 54초를 버텼다.


이대형은 어깨 핑계를 댔지만, 주변에서는 “몸만 좋다”, “창피하니까 빨리 옷 입으라”고 타박했다. 그러자 김숙은 “어깨가 아픈데도 피구, 인간 뜀틀을 한 거다. 이제 내가 지켜주겠다”고 사심을 폭격했다.

“내가 어깨가 안 좋아가지고”라며 씁쓸해하는 이대형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던 김숙은 “이제 내가 지켜드리겠다”며, “파스라도 좀 보내드릴까”라고 김병현에게 물었다.

김병현은 “버거집 한번 오시라. 대형이가 버거집 한번 모시고 오라고. 찐으로”라며 김숙을 초대했고, 전현무는 “예의성 멘트냐.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는 거냐”며 소개팅이 맞는지 거듭 확인했다. 김병현은 웃으며 “예”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