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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허경환

우리는인생 2022. 4. 20. 17:13

허경환은 지난 19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허경환과 김동현이 방문했다.  허경환은 "아니, 댕댕이 형님 아니냐"며 웃음, "사실 여기 출연제의 전 기사 나오지 않았는데 기사 터지고 오니 괜히 뻘쭘하다"며 민망해했다.

허경환은 "준호형 있으니 하는 얘기"라며  김지민과 함께 했던 개그몬서트 '꽃거지' 코너를 언급했다.  썸타더 역할을 맡았다고.  허경환은 "상대역으로 멀쩡한 지민을 섭외해 짠 것 그때 지민씨와 너무 친해졌다"며  "우리가 50살 전까지 결혼 안하면 너랑 나랑 결혼하자고 했다"며 김준호의 눈치를 봤다.

​이어 허경환은 "근데 마흔 둘이 되며 현실화가 되던 과정 속에 그걸 견디지 못하고 준호형한테.."라고 말을 흐리자  결국 김준호가 멱살을 잡았다.  모두 "아쉬운 마음 1%라도 있는 말"며 분위기를 몰아가자,  허경환은 "아니다 당연히 농담, 지민씨 위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라고 수습하려 했다.

허경환이 "42살이 되니까 그 말이 현실화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민 씨는 그걸 견디지 못하고 준호 형에게 갔다"고 너스레를 떨자, 김준호는 허경환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