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유흥업소 방문' 8개월 자숙, 최진혁
우리는인생
2022. 5. 23. 14:01
탤런트 최진혁(36)이 약 8개월 만에 복귀했다.

최진혁은 22일 방송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했다. 임원희, 정석용 등과 함께 영덕 블루로드 트래킹을 선보였다.
이날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인 직후 사과의 뜻을 전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잘못을 되새기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불법 운영하던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지난달 29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진혁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최진혁은 "저는 지인과 함께 자리하는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하였습니다"라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제 불찰입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습니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