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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9기 영숙, 마지막 표정
우리는인생
2022. 8. 20. 07:59
18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에서 표정이 좋지 않다는 말이 걸려서 몇 글자 남겨본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영숙은 “아침부터 조직검사니 뭐니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데다 악플이 많이 보여서 표정관리가 힘들었나 보다”라며 “관리한다고 한 건데 프로방송인이 아니다 보니 실패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수님이랑 좀 떨어져 있던 것도 ‘다른 사람 얘기하고 있는데 어깨 기대고 있냐’라는 댓글을 보니까 좀 위축되더라. 이래저래 긴장하고 굳어 있었다”고 부연했다.

영숙은 "SNS 스포 관련해서도 부주의했던 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는데 말을 제가 잘못한 것 같아요. 제 변명에 불편하셨던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요"라고 사과했다.


영숙은 "하고 싶었던 얘기도 다 못하고 여러모로 아쉽지만 어찌저찌 끝이 났네요. 후련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할게요. 행복하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