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결혼 후 출산” 코요태 신지

코요태 신지가 결혼과 출산 계획을 밝혔다.

24년 차 장수그룹 코요태는 최근 신곡 ‘고’(GO)를 발표하고 3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현재 멤버로 무려 19년째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탁재훈은 장수 그룹인 코요태에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하는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김준호는 “누구 하나 결혼하면 활동을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이번에 앨범 준비하면서 '코요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해라. 내가 내년쯤 결혼해 애를 낳을 생각이다'고 했더니 멤버들이 웃기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빽가는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신지가 남자친구가 없음을 알렸다.

탁재훈은 "솔직히 신지가 시집간다고 하면 다 서운해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너는 그냥 혼자 사는 게 맞는 것 같다, 팬들을 위해 그러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준호도 "군대에 있을 때 신지를 정말 좋아했다"라고 했으며 임원희도 "나도 신지를 정말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